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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건강 상식

두피 가려운 이유, 비듬 없애는 법, 지루성 두피염, 두피 백선, 두피 건선 머리 속 가려운 이유, 두피 간지러움, 비듬 없애는 법 등 두피 가려움증에 대한 모든 것

by sooneat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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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간지러운 이유, 두피 가려운 이유, 두피가 간지러워요

 

두피 가려운 이유, 두피 가려움증

 

혹시 두피가 자꾸만 가려우신가요?

두피가 간지러운 경우에는 머리를 제대로 안 감은 탓이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머리가 가려운 이유는 다양합니다. 

건조한 피부, 비듬, 지루성 피부염, 건선, 알레르기 반응, 심지어 스트레스를 포함한

다양한 이유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머리가 가려운 이유, 두피가 가려운 이유는 별 문제 없는 단순한 이유일수도 있고

나도 모르는 새 두피 질환이 생긴 것일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피 간지러움에 대한 몇가지 대표적인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1. 지성 또는 건성두피 :

적절한 두피 상태는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지성 또는 건성인 경우, 머리카락과 두피의 윤곽이 보이거나 건조하고 간지러움,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샴푸 또는 비누의 화학성분:

비누나 샴푸에 포함된 화학성분이 예민한 피부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화학성분에는 SLS (Sodium Lauryl Sulfate) 등이 있습니다. 샴푸나 비누 사용시 성분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두피 염증:

두피에 염증이 생기면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피 염증의 원인에는 스트레스, 알레르기 , 수술 직후, 수술 부작용 등이 있습니다.

 

4. 이,벼룩 등의 벌레:

머리에 벼룩이나 이 등 다른 벌레가 있으면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건강 문제:

가려움증은 건강 문제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피 및 피부 질환, 자신의 체질, 알레르기 반응 또는 면역 기능 저하 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두피질환

 

다음으로 대표적인 두피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려움이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된다면 아래의 질환들 중 하나를 의심해보시고

하루빨리 의사나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1.  ‘두피 백선’

백선은 피부 사상균에 감염됐을 때 생기는 피부병입니다. 백선 자체는 몸, 사타구니, 두피 어디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백선이 두피에 생기면 두피 백선이 되는 것입니다. 최근엔 피부 사상균에 감염된 반려동물을 쓰다듬거나 안았다가 균이 옮아 두피 백선이 생기는 사례도 많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두피에 생긴 백선은 환자가 스스로 확인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발견이 늦을 때가 많습니다. 내버려두면 병변이 생긴 부분에 탈모가 생길 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피부과를 방문해 치료받아야 합니다! ( 혹 반려동물에게 피부 질환이 있다면 수의사에게 치료받아야 좋습니다! 

 

2. 지루성 두피염

지루성 두피염도 꽤나 흔한 질환인데요, 이 지루성두피염은 피부 상재균인 ‘말라세지아 효모균’이 과증식해 발생한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과도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말라세지아 효모균이 과도하게 증식하게 되고, 이에 우리 몸이 면역 반응을 하며 두피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말라세지아 효모균은 완전히 없앨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루성 두피염 치료의 핵심은 이 효모균의 숫자를 적정 수준으로 조절하는 데 있습니다. 항진균제가 들어 있는 비듬 전용 샴푸를 사용했는데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을 처방받아야 합니다. 만약 이 지루성 두피염을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모낭 속 머리뿌리가 손상되거나, 모낭이 균에 감염돼 소실될 수 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다가 탈모로 이어지기도 하니 지루성 두피염이 의심되실 경우 꼭 병원에 방문해서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3. 두피에 건선이 생긴 경우

피부질환인 건선이 두피에 생겨도 머리 가려움증이 발생합니다. 다만, 지루성 두피염에 비하면 가려운 정도가 덜하고, 비듬이 더 두꺼운 경향이 있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또 병변이 생긴 곳과 건강한 피부의 경계가 지루성 두피염에선 모호하지만, 두피 건선에선 뚜렷하게 구분이 됩니다. 두피에만 건선 증상이 있다면 생물학적 치료제( 경구 약물이나 주사제 등)를 사용하지 않아도 보통 증상이 나아지기에 병변에 약을 발라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러나 두피 건선 환자 대부분은 몸 다른 곳에도 건선 병변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전신에서 증상이 나타난다면 경구 약물을 복용하거나 주사제를 써야 합니다! 

 

이렇듯 두피 질환은 다양한데요,

민간요법과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두피 가려움증과 비듬이 지속된다면,

피부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의사 들은 당신의 두피 상태를 평가하고 처방전이 필요한 샴푸, 국소 치료 또는

당신의 특정한 필요에 맞춘 다른 치료법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머리가 가려울때 해결 방법은?

 

머리가 가려울 때는 긁지마시고 이렇게 해보세요~! 

 

샴푸 사용하기 

가장 일반적인 머리 가려움 해결책은 샴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머리카락을 깨끗하게 씻어서 지루성 두피염, 아토피성 피부염, 습진 등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샴푸를 사용하면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매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 마사지 :

두피 마사지는 두피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머리 가려움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마사지를 할 때는 손가락 끝으로 부드럽게 두피를 감싸주며 원형으로 마사지를 해보세요.

 

살균제 사용:

가려움증이 악화될 때는 두피에 분비되는 미생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살균제를 사용하여 미생물을 제거해야합니다.

 

적당한 습도

머리카락이 너무 축축하거나 너무 건조하면 가려움증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보세요. 

 

건강한 식습관

건강한 식습관은 두피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비타민 B와 E, 아연, 니코틴산 등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여 두피 건강을 유지해보세요.

 

다음으로는 추가적으로

비듬 없애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두피 가려움증과 비듬을 해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약샴푸  사용하기

케토코나졸, 황화 셀레늄, 콜타르 또는 살리실산과 같은 성분이 포함된 샴푸는 비듬을 조절하고 두피 가려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곰팡이의 과증식이나 과도한 기름 생성과 같은 비듬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니 약샴푸를 사용해 보세요! 


2. 자연 요법

사과 사이다 식초 , 티트리 오일, 코코넛 오일,  알로에 베라와 같은 천연 성분은 두피를 진정시키고 가려움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항염증 및 항진균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티트리 오일을 캐리어 오일로 희석하여 두피에 바르거나, 샴푸 후 사과 사이다 식초와 물의 혼합물로 머리를 헹궈보세요~! 


3. 좋은 위생

두피의 과도한 기름, 먼지, 그리고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pH가 균형 잡힌 부드러운 샴푸로 정기적으로 머리를 감으세요. 가혹한 제품을 사용하거나 너무 자주 머리를 감는 것을 피하세요, 왜냐하면 이것은 두피의 천연 오일을 벗겨내고 가려움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수분 공급 및 냉찜질, 마사지
건조한 두피는 가려움과 비듬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두피에 수분을 공급하고 건조함을 방지하기 위해 보습제나 두피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세요. 샴푸를 하기 전에 소량의 코코넛 오일이나 호호바 오일을 두피에 마사지 해주면 두피를 촉촉하게 하고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또, 가려워도 절대 긁는 것은 참아야 합니다. 긁는 것은 두피를 더 자극할 수 있고 염증과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긁는 것 대신, 가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하거나 차가운 찜질을 사용하세요.

스트레스를 관리하세요: 스트레스는 두피 가려움증과 비듬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진정시키는 것을 돕기 위해 마음 챙김, 명상, 심호흡 운동 또는 요가와 같은 스트레스 감소 기술을 연습하세요.

 

5. 머리 꼭 제대로 다 말리기

머리를 말리지 않으면 머리카락이 약해져 부러지기 쉽고, 젖은 머리카락은 박테리아의 번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비듬·가려움증·건조증을 일으키고 피부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기전에 꼭 머리가 마를 때까지 기다리거나 드라이를 하셔야 합니다. 

 젖은 머리로 잠자리에 들 때 번식할 수 있는 박테리아 질병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모낭 주위의 효모 감염으로 발생하는 가려운 여드름과 같은 병인 말라세지아 모낭염, 베개에 박테리아가 쌓여 호흡기 문제를 일으키는 곰팡이로 인한 아스페르길루스증, 머리에 붉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면서 퍼져 탈모를 초래하는 곰팡이 감염인 두피 백선 등입니다.

젖은 상태에서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거나 집게 클립으로 비틀어 묶으면 매끈해 보인다. 하지만 박테리아가 서식할 수 있는 습한 환경이 조성돼 머리카락이 망가질 수 있다.

머리를 낮에 감든 밤에 감든 상관없이 머리를 완전히 말린 뒤 잠자리에 드시길 바랍니다! 

 



두피 가려움증과 비듬을 치료할 때 일관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과 기술의 적절한 조합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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