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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c 브랜드 알아보기

by sooneat 2021.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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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C
032C 공홈 브랜드 소개글

032C 

032C는 매거진과 의류브랜드이다.

독일 베를린의 패션 및 아트 브랜드 032C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요르크 코흐(Joerg Koch)자유와 창의성 그리고 끊임없는 연구에 대한 매뉴얼이라는 취지로 창간한 잡지 브랜드로 시작했다. (요르크 코흐는 세계인이 애용하는 ,, 그리고 내가 애용하고 수시로 들락날락거리는ㅋㅋ 편집샵 SSENSE의 편집장이자 독일 대표 패션 인플루언서로도 유명하다! ) 032c 본사는 독일 베를린- 슈네베르크에 위치해있다. 

 

032C의 시작 

2007년, 팬톤(Pantone) 컬러 넘버 032C. 선명한 붉은색의 잡지가 뉴스 가판대에 들어섰다. 컬러 넘버인 032C 그대로 잡지의 이름도 032C. 일 년에 두 번 출판되는 독일 베를린의 패션 및 아트 매거진 032C는 2000/2001년 겨울호 창간을 시작으로 편집장 요르크 코흐(Joerg Koch)에 의해 만들어졌다. 032C는 보그(Vogue), GQ, 엘르(Elle)와 같은 타 대형 매거진들과는 달랐다. 분명 이름도 생소하고 낯선 이 매거진은 이미 패션과 음악, 예술계 인물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히 알려져 있는 종합 예술 잡지이다.
 
코흐의 매거진은 마틴 마르지엘라(Martin Marigela)를 포함하여 패션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선호 되는 인물들만을 상대로 채워진다. 프랑스의 퍼플(Purple) 매거진, 네덜란드의 판타스틱 맨(Fantastic Man), 파리의 셀프 서비스(Self-Service) 매거진처럼 뚜렷한 매니아층 독자들을 확보하고 있는 032C는 런던 디자인 뮤지엄(London Design Museum), 파리의 꼴레뜨(Colette), 도쿄의 GAS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영국의 비주얼 대표 매거진 부문에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032C 요크르 코흐

2017년으로 만 42세가 되는 편집장 코흐는 독일 서부의 부퍼탈(Wuppertal)에서 태어났다. 그의 말에 의하면 그는 ‘뭐든 빨리 빨리 하려고 하는 시골의 평범한 독일 꼬마’였다고 한다. 베를린 자유 대학교(Freie Universität)와 베를린 공과 대학교(Technische Universität in Berlin)에서 모두 자퇴한 그는 1996년 멀티 미디어 에이전시에서 인턴으로 일을 했다. ‘상업적인 측면’에서만 몰두하는 회사를 질려하던 그는 결국 회사를 그만두었고, 갤러리를 운영하며 프리랜서로 글을 쓰는 저널리스트로 일을 했다. 그와 함께 032C를 만들게 되는 그의 친구 샌드라 본 메이어-미텐헤인(Sandra von Mayer-Myrtenhain)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감독이었다.
 
“우린 비디오 스트리밍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만들고 싶어했어요. 사진 작가이자 온라인 패션 필름 플랫폼인 쇼 스튜디오(Showstudio)를 건립한 닉 나이트(Nick Knight)처럼요.” 그들은 곧 032c.com라는 도메인을 사들였다. 하지만 지금처럼 기술이 발달하지 않던 시대에는 테크놀로지, 디지털로 무언가를 선보인다는 건 아주 값비싼 일이었다. 비디오 편집을 해보고 싶어 하드 디스크를 구입하자, 그들은 거의 파산 직전에 이르렀다. 코흐는 헬무트 랭(Helmut Lang)이나 디올 옴므(Dior Homme)같은 브랜드들의 눈길을 끌어 광고 수익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1990년대엔 자기 손으로 직접 만드는 DIY 문화가 유행 했었습니다. 펑크-락(Punk-rock) 문화가 흥하던 시기이기도 하고요. 마이너 스레트(Minor Threat)나 배드 브레인즈(Bad Brains)같은 밴드들이 유명했죠. 펑크 문화는 지금의 나를 형성하는 데에 그 어떤 것 보다 큰 영향을 끼쳤어요." 과거를 회상하며 코흐가 비지니스 오브 패션(Business of Fashion)에 이야기를 했다.032c.com도메인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자 했던 코흐는 첫번째 032C 잡지를 만들었고, 이내 ‘패션이 없는 패션 매거진을 만들고 싶다’는 열망에 휩싸였다.첫 번째 032C의 이슈는 뉴스 프린트 위에 인쇄되어 스스로를 팬(fan)과 매거진(magazine) 두 단어를 합쳐 팬 잡지를 일컫는 ‘팬진(fanzine)’이라 불렀다.
 
거대한 붉은색 직사각형으로 가득한 커버는 사람들의 눈에 띄일 수 밖에 없었다. 요르크코흐가 매거진을 처음 시작했을 때 그는 울름 디자인 스쿨 (Ulmer Hochschule für Gestaltung, Ulm School of Design)이나 기능주의적으로 디자인된 제품들을 보여주는 브라운 기업(Braun GmbH)에서 수석 디자이너로 일했던 디터 람스(Dieter Rams)와 같이 초기 1950년대 독일의 모더니즘 양식을 연상 시키고자 했다. 그가 생각하기에*팬톤(Pantone)의 컬러 시스템이란 삶, 문화, 디자인을 위한 사람들의 '이해'가 담긴 아름다운 시스템이었다. 언뜻 보면 추상적인 숫자 코드에 불과하지만, 제각기 다른 색상을 의미하고 있으며, 팬톤이 제공하는 색상 시스템은 일본이나 미국, 세계 어디 있는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는 국제적인 약속이기 때문이다. 요로크 코흐는 팬톤의 시스템을 보면서 032C가 그런 세계적이고 깊은 의미를 갖고 있는 매거진이 되기를 꿈꿨다. (우습게도 팬톤과 032C는 어떠한 협업도 진행한 적이 없었고, 후원 제안을 받지도 않았으며, 문제가 될 만한 일도 없었다.)

더 자세한 이야기를 읽고싶다면 글의 출처인 아래 링크를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예전 글이지만 032C의 시작과 성장에 대해 자세히 적혀있다! 

한국패션협회 KFA > 패션정보 > 패션컨텐츠 (koreafashion.org)

 

한국패션협회 KFA > 패션정보 > 패션컨텐츠

032C를 아시나요 032C의 첫 호 (출처: 032c.com)   2007년, 팬톤(Pantone) 컬러 넘버 032C. 선명한 붉은색의 잡지가 뉴스 가판대에 들어섰다. 컬러 넘버인 032C 그대로 잡지의 이름도 032C. 일 년에 두 번 출판

www.koreafashion.org

032C 부부 ㅋㅋ ㅎㅎㅎ 왼쪽 요르크 코흐 오른쪽 마리아 코흐

 

 JEORGE KOCH 의 와이프이자 디자이너인 Maria Koch는 어패럴 라인을 이끌고 있다. (마리아 코흐(Maria Koch)는 요르크 코흐의 아내로,브랜드 질 샌더(Jil Sander), 프라다(Prada), 마리오스 슈왑(Marios Schwab)에서 여성복 디자이너로 일했으며, 이지(Yeezy)의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기도 하다.)
 032c는 이렇게 잡지 브랜드로 처음 시작해서 런던 패션위크와 피티 워모를 통해 첫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본격적으로 매거진에서 디지털 플랫폼이자 패션 브랜드로의 변화의 의지를 알렸다.

스트릿 웨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90년대의 스트릿 웨어와 스케이트보드 문화에서 영감을 받는다고한다.  고샤 루브친스키 (Gosha Rubchinskiy), 알릭스(Alyx), 프랭크오션(Frank Ocean) 등등 많은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하고 있다.  칸예 웨스트, 리한나, 지드래곤, 보아 등 핫한 셀럽들도 032c 옷을 즐겨 입는 것을 볼 수 있다. 

 

 

032C 잡지
032c 볼캡

모자가 맨앞에 온이유는.... 그냥 내가 이번에 구매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서 하는 블로그라 그런지 자꾸만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간다... ..  이번 시즌 모자 다 맘에 안드는데... 요고는 공홈에서 계속 판매중이라서 구매할 수 있다. ~~~~~~

 

 

032c후드. 왼쪽은 보아언니가 노래연습할때 입고잇서서 좀 사고싶었당~ 기리보이도 입었다... 왼 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 가슴팍 말고 팔목이나 요론 곳에 로고 있는걸 좋아해서 귀엽당..

빈지노 티 .... 자꾸이렇게 셀럽이 입었던게 기억에 잘 남아서 이렇게 부르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셀럽마케팅의 힘인가... 빈지노 유투브 잼씀..ㅠㅠ

 

죄수st... 수감번호st zzz 

아무래도 내가 여자라 그런지.. 여성컬렉션에 더 관심이 가는 건 당연하다.. 아래는 032c의 첫 여성컬렉션 런웨이이다. 가장마음에 들어서 가져와보았다. 

 

 

 032c catwalk. © Chris Yates

 

런던의 The Strand에 전시된 컬렉션은 브랜드의 두 번째 풀 런웨이 쇼이면서 처음으로 여성복을 선보인 컬렉션이다. 이컬렉션은 90년대 클럽문화에 영감을 받았다. 독일의 수도는 클럽 문화와 동의어가 된다. 그리고 끈적끈적한 콘크리트 댄스 플로어에 도착하는 많은 새로운 순례자들은 여전히 테크노 사원의 벽에 울려 퍼지는 자유 (그리고 병 서비스 부족 ㅋㅋ )에 놀라고 있다. 그러나 이 도시는 1990년대 이후, 독일 통일 이후 몇 년 동안, 확실히 변모했다. 

Koch는 이메일을 통해 SHYLY에게 "우리가 말하는 파티는 오늘날 볼 수 있는 초대형 상업 장소가 아닌 스쿼트와 벙커에서 열렸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90년대의 클럽 문화에 특히 관심을 갖는 이유 중 하나는 그 때가 상업화가 과열되기 전이었고, 브랜드가 등장하여 클럽 정체성을 대량 생산하기 전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클럽 문화가 마지막 반소비자, 진정한 지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남성복 라인은 032c 잡지의 스트리트웨어 상품으로 진화한 반면, 여성복 스트랜드는 질 샌더와 마리오스 슈밥과 같은 거물들을 위해 업계에서 일해온 코치의 전문 분야다. 이 컬렉션의 실용적 맞춤 제작에서확실히 클럽의 영향을 느낄 수 있지만, 순수하고 질감이 있는 속편 조각에는 세련되고, 심지어 여성스러운 요소가 있는데, 이것은 우리가 그것들을 실제적인? 스쿼트 파티에 입는 것에 대해 두 번 생각하게 한다. 코흐는 "지난해 출시한 남성복 라인은 의류 라인에서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의 자연스러운 연장선이었다. 단순히 말이 되는 것이었고, 물론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착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 배경은 여성복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성을 위한 요소 디자인에서 훨씬 더 많은 것을 느낍니다. 디자이너로서 저에게 중요하고, 확장적이고 호기심 많은 브랜드로서 032c에 중요한 모든 범위의 디자인을 탐구하는 것 같습니다."

( 이 느낌이 좋았었는데 요새는 여성복이 좀 약한 것 같은게 내 개인적인 의견이다.. 스트리트웨어로 통일되어가는 듯하다.) 


그녀의 작업 이력에도 불구하고, 그 디자이너는 패션 위크에서 친숙한 얼굴이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 많은 젊은 브랜드들이 대형 명품 그룹에 속하지 않듯이, 코흐는 전통적인 "패션 위크 메가 구조"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라인을 "주요"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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