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친형 100억 횡령 사건을 보면서 씁쓸하다.. 심지어 박수홍이 좋은 일 하려다가 이 일 알게됬다고 해서 슬프다..

요즈음 모성애는 태어날 때부터 생기는 게 아니라는 말을 많이 한다.

가족이란 뭘까?

가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요즘

박수홍씨 친 형의 횡령사건이 굉장히 화제이다.

박수홍 친 형 횡령사건 100억

100억 가까이 되는 돈을  횡령했더라.

박수홍이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 

평소에 그 형네부부가 워낙 검소한 코스프레를 하고다녀서

전혀 몰랐다던데

알게 된 계기도 착한 임대인 동참하려다가 알게됬다고 하니.. 마음이 안좋다..

그 와중에 본인의 가족이니 비난을 삼가달라고 말하는

박수홍씨의 마음은 어떨까???????????

 

박수홍이 이 같은 일을 알고 엄청나게 충격을 받았다고 하던데..

 

손헌수 "박수홍 형 부부, 평생 숨만 쉬면서 호화롭게 보내"

 

라는 기사를 읽고나서 내가 다 화나더라...

내가 다 억울하더라.. 

사람이 너무 착해도 안된다..

 

그리고 아무리 가족이라고 해도 어느 정도가 넘어섰을 때는

법적으로도 제대로 처벌받게 해주는 제도가 생기면 좋겠다/. 

남의 눈에 눈물나게하면 내눈에는 피눈물 난다는 것을..

악보다는 선이 이기는 사회가 되기를..

 

근데 한 가지 궁금한 점은

미우새에 나오는 박수홍 어머님은 이 같은 사실을 다 알고 있었던 것인가?

다 똑같은 자식인데 어떻게 손 쓸 방법이 없는 것인가?

조카 또한 그렇다 우리집 원래 돈 많은데? 이러는데 믿을 수 없다.

아무튼 답답하기만 하다.

기분이 안좋다

제발 선이 이기는 사례가 되길..